대한항공이 미국여행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내놓은 CF 시리즈 ‘로드트립USA’ 2편 ‘중부편’이 전파를 타게 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뉴올리언즈와 달라스, 멤피스 등 미국 중부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탤런트 하석진의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로드 트립USA’ 중부편 상영을 시작했다.
‘중부편’은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도발적인 멘트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한효주의 동부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오는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방영된다.
‘로드트립USA’는 젊은이들이 미국 동부·중부·서부를 릴레이 여행하며 각자 소중한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의 리얼 다큐 ‘스타 앤 더 시티’(Star N the City)를 통해 담아냈으며 이 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별, 대한항공 CF로 방영하고 있다.
‘로드트립USA’CF는 동부·중부·서부 각 5편씩 총 15편의 CF가 TV를 통해 상영되며 TV 광고로 보여주지 못한 장면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한편 미주CF 첫 편인 한효주의 ‘동부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월25일까지 전파를 탔으며 탤런트 이완이 한니발, 와메고, 산타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3편 ‘서부편’은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