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내외국인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전통문화체험관 상설무대와 국악실내악 공연, 전통악기인 단소 체험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문화박물관과 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역사체험을 할 수 있고 전통공예전시관을 찾는 여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엿과 한과를 맛볼 수 있다.
공항공사는 또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즐기는 설맞이 행사가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고 첨단 시설과 세계 최고의 서비스와 문화예술의 향기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인천공항만의 분위기가 전 세계인이 가보고 싶은 장소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