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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 황금설원 질주…알파인회전 여중부 정상

여일반 김선주·크로스컨트리 계주 수원 권선고 金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고운소리(남양주 동화중)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알파인 회전 여자 중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운소리는 4일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여중부 회전에서 1, 2라운드 합계 1시간45분56초를 기록하며 이현지(청주중앙여중·1시간45분73초)와 김서현(강원 대룡중·1시간52분42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선주(경기도체육회)도 여일반 회전에 나서 1, 2라운드 합계 1시간32분61초를 기록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에서는 김지훈(남양주 장내중)이 1시간36분29초로 박제윤(강원 도암중·1시간36분19초)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여진(하남 남한고)과 함종균(경기도체육회)은 여고부와 남일반에서 1시간39분06초와 1시간28분47초를 기록하며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 20㎞ 계주에서는 수원 권선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하나-정은혜-한지은-주혜리가 조를 이룬 권선고는 1시간06분12초7을 기록하며 신현영-남슬기-유자영-최신애가 조를 이룬 평택여고(1시간08분27초1)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20㎞ 계주에서는 김성하-유단비-신지수-김정은이 나선 수원 영덕중과 차이레-허수지-강우경-박정은이 조를 이룬 평택 세교중이 각각 1시간14분55초6과 1시간22분49초9를 기록하며 강원 도암중(1시간08분35초7)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양주 양지초는 여초 5·6학년부 12㎞ 계주에서 34분52초5로 2위에 올랐고, 수원 청명고과 영덕중도 남고부 40㎞ 계주와 남중부 20㎞ 계주에서 각각 2시간01분19초6과 59분56초6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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