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오는 3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두 56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첫 시험은 다음달 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경기조종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서울조종면호시험장에서 21회(공휴일 4회), 경기조종면허시험장 22회(공휴일 6회), 서울요트조종면허시험장 13회(공휴일 4회) 등 모두 56회가 시행된다.
해경은 또 이는 지난해보다 4회 증회된 것으로 토.일.공휴일에도 14회를 실시, 가능한 응시자가 원하는 일정에 조종면허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했다.
첫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시험일 2일전까지 인터넷 또는 시험장.경찰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수상레저 종합정보(www.wrms.go.kr)' 또는 인천해경 수상레저계(032-885-23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