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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자마라 퀘스트호 인천입항

공사 환영행사…내달까지 크루즈 13척 기항

 


최근 올해 크루주선 첫 주자로 미국 크루즈선사 아자마라 크루즈社의 아자마라 퀘스트호(3만227톤)가 637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아자마라 크루즈社는 세계 2대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자회사로서 대형크루즈선과의 차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중소형 고급 크루즈 전문 운영선사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신속한 입출항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사전에 개최, 체계적인 입출항 서비스 제공과 뮤직 퍼포먼스 그룹인 노리단의 환영공연을 비롯, 무료 즉석사진촬영과 핫팩 증정 등의 다양한 환영 프로그램를 준비, 크루즈선 승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자마라 퀘스트호의 승객들은 신포시장과 월미도 등 인천항 주변지역 관광을 비롯, 서울 및 경기 인근지역을 돌아본 후 출항했으며 이번 입항에 이어 3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추가입항을 예정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인천항에는 총 13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천항 기항예정인 크루즈선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입출항 서비스와 환영행사를 제공, 이들 선박의 재기항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인천항 기항을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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