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7일 인천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의 근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계 추가 피복비와 두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총 88명을 대상으로 매월 근무성적인 양호한 60명에 대해 3월부터 두발 이용권을 매월 지급할 예정이며 인천항 외각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은 추가로 동계 근무복과 분진 마스크을 지급할 예정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항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사항 발굴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