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다음달 말까지 경기도내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2009년도 에너지사랑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사랑단은 에너지 절약교육에 관심을 갖는 학교에서 40명 이내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에너지사랑단 단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학교에서의 에너지지킴이, 가정에서의 에너지대장, 지역주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 전개, 인근지역 에너지시설 방문, 지역내 에너지 소외계층 대한 에너지 사랑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경인센터 관계자는 “조직구성과 홍보활동, 창단식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현물로 지원되며 학생들의 우수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버스임차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