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여세대 590여 주민의 숙원이었던 가평읍 읍내6리 (이장 진병오)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0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날을 계기로 전 주민이 하나돼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마을회관이 주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활용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은 지난해 8월 2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물면적 164.09㎡로 지상2층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서 경로당, 주방, 청년회의실 등이 갖추고있어 주민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마을발전은 물론 도덕성 함양과 주민소득증대방안 등을 토론하고 의견을 결집시켜 자치역량을 극대화할 수있는 전기를 이루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