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대학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정원은 인삼과 버섯, 사과·배, 시설채소, 친환경채소, 한우, 수도작 7개 품목반에서 각 30명씩 모두 210명을 뽑는다.
해당 품목을 생산하고 있거나 작목 전환을 계획 중인 중·상급의 경력과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기학습계획서, 영농경력 증명서, 자격증, 표창장 사본 등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한국농업대학, 한경대 및 농협대학, 시군청(농정업무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받는다.
학비의 90%는 국·도비로 보조하고 입학생은 10%(학기당 25만원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