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민속탈을 한 눈에 볼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8월에 열리는 2009인천도시축전을 대비해 참여 국(國)의 전통 민속탈을 재료로 한 ‘세계의 민속 탈 탑’을 조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도시축전에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는 96개 나라의 민속 탈과 상징 인물 조각상을 수집해 높이 13m, 좌대 6.6m, 탑폭 2.2m 규모의 민속 탈 탑을 건립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5억원이다.
‘지구촌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세계 민속 탈 탑은 청동 및 대리석으로 만들어 진다 .
민속 탈 탑은 도시축전 주 행사장 월드컬쳐 거리 입구에 조성돼 축전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전시된다.
민속 탈 탑 인근 지역에는 분수대와 야간조명 시설 및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민속 탈 탑은 이동이 가능한 조립형으로 만들어지며 축전 행사 후에 도호부청사와 은율탈춤전수관,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에 이동 설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