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한 보안사고에 대비, 지난달 말까지 전체 산하기관 및 교육청에 통합위협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회선사업자인 (주)KT와 협력, 교육청과 일선학교 및 직속기관 간의 인터넷 회선을 고도화시켜 네트워크 전송 속도와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로써 전체 산하기관의 종합적인 보안정책 수립과 보안취약성을 제거하고 실시간 현황 점검이 가능해짐으로써 체계적 정보보호 활동의 발판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통합위협관리시스템은 국가정보원이 인증한 제품으로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URL 필터링 등의 통합보안기능이 제공된다.
이같은 시스템은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보안위협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동시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개념 지능형, 능동형 보안솔루션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보안시스템 구축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정보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