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개청식은 오전 11시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안양지원 대강당에서 김경한 법무부장관, 박형명 지원장, 이부영 지청장 등 법원·검찰 관계자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양지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9천117㎡, 안양지청은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9천122㎡ 규모로 각각 건립됐다.
안양지원은 박형명 지원장 등 법관 9명(정원 11명)이 배치됐고 총무과와 민사과, 민사신청과, 형사과 등 4개 과에 직원은 69명이다.
안양지청은 이부영 지청장 등 검사 23명(정원 32명)과 사무과와 수사과, 집행과 등 3개 과에 직원 78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