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올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와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최근 2억2000여만 원을 들여 벼 못자리 상토(40ℓ) 7만7682포를 농가에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의 첫 단계인 벼 못자리 설치에 투입되는 상토 지원사업은 매년 못자리용 상토 채취로 인한 산림훼손과 오염된 토양으로 만든 못자리로 인한 육묘 실패 예방, 적기 모내기, 자연환경보호 등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다.
더불어 저중량 고품질의 상토는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키는 등 큰 보탬이 되고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상토를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장, 농협, 농업단체 등을 중심으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우량상토를 선정 공급케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