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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관람 운동 지역 자긍심·이미지 UP

이천 시민단체 등 가족에 초대권 발송 참여유도

이천지역에서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기간(4월25~5월24일)에 출향인사와 친지·가족 등을 초대하는 내용의 ‘도자비엔날레 관람하기 애향운동’이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도자비엔날레 이외에 동부권 최초로 기록될 이천 도민체전(5월9~5월12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정서까지도 반영하고 있어 지역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언론 및 일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도자 비엔날레 기간 동안 친지와 가족, 출향인사 등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초대권을 구입하는 내용의 구좌 참여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1만원 4인 가족권을 1구좌로 구입할 이 캠페인은 타지역에 있는 가족 친지, 출향인사 등에게 구입 초대권을 보내 행사기간 동안 방문을 유도하자는 것을 취지로 특히 지역 여론을 주도하는 전 지역지가 출발점의 시작이 되는 등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고있어 시민들의 참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시는 물론 시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도 예상돼 캠페인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비엔날레 행사와 도민체전을 함께 아우르게 될 이번 캠페인은 지역 여론이 주도하는 자발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캠페인이 성공을 거둘 경우 시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이미지 향상과 출향 인사 등의 지역적 자부심까지 안겨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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