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회원들과 화합을 통해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 제9대 이연우(사진·56)지회장은 최근 실시한 지회장선거에서 회원들로부터 단독추천을 받아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이 지회장은 “망월동 휴경지 1천여 평에 감자농사를 지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들을 도울 계획”이며“배추도 함께 심어 해마다 해 온 김장봉사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회장은 “문화원에서 더부살이하고 있을 정도로 도내 지회 중 자체 회관이 없는 5곳 중 한 곳” 이라면서 “임기중 회관건립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연우 지회장은 덕풍3동새마을협의회장, 하남시자율방범연합회장 등 주민자치단체장과 강원도민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