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2기)이 지난 12일 열린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경정 15경주에서 1착을 차지하며 제2회차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4번정으로 출전해 진입 코스를 3코스로 통과한 김정민은 스타트타이밍이 빠르지는 않았으나 1주 1턴 지점에서 찌르기를 성공시킨 후 안정적인 경주운영으로 정철태(2착)와 나병창(3착)을 제치고 우승, 2회차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다음은 김정민과의 일문일답.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소감은.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에 처음 선정돼 매우 기쁘다. 경정을 하면서 상을 최초로 받아 더 좋다.
-승리의 요인은.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된 2일차 15경주는 4코스였지만 모터의 성능이 좋았고 컨디션이 좋아 스타트와 1주회에서 초반에 승부를 건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
-올해 목표는.
▲좋은 컨디션과 승운을 잘 유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