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조금동두천 14.7℃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13.2℃
  • 구름조금대전 14.7℃
  • 맑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5.9℃
  • 맑음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조금강화 13.8℃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5.2℃
  • 구름조금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인천시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UP

시민식품감사인 제도 적극 운영

인천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조·가공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을 외부 민간 전문가가 진단하는 ‘시민식품감사인 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시민식품감사인’을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위촉하게 되며 위촉 받은 감사인은 분기별 1회 이상, 제조공정별 식품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위생지도를 하게 된다.

또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의 이행여부와 수입·판매 또는 사용 등이 금지된 식품 등의 취급여부, 표시기준 또는 과대광고 금지의 위반여부, 자가 품질검사 실시여부, 시설기준의 적합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점검 결과 위생상태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개선토록 권고하고 사업자는 권고사항에 대해 이행을 해야 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시민식품감사인’을 위촉하는 동안 관계공무원의 출입·검사는 면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시민식품감사인’ 위촉으로 위생의식 고취와 안전한 식품 생산으로 경제력 또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