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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리 중증장애인 보금자리 ‘활짝’

‘둘다섯 해누리 복지관’ 개관

중증장애인을 위한 요양시설인 둘다섯 해누리 복지시설이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588-1번지에 지난 24일 유연채 경기도정무부지사를 비롯, 최덕기 수원교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천주교 수원교구장 최덕기(바오르)주교는 개관기념 봉헌 미사 집전을 하며 둘다섯 해누리 요양시설이 중증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도했다.

지난 2007년 5월 공사에 착공해 2008년 8월에 준공한 둘다섯 해누리 관은 부지면적 8천524㎡에 건축연면적 4천796㎡로 지상 4층 규모이다.

(사)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대표자 이기수 신부)가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생활관, 다목적실, 생활병동 등을 갖췄고 1·2급의 중증 장애인 80명이 생활할 예정으로 현재는 43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둘다섯 해누리란 뜻은 예수님이 빵 다섯 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행하였다는 뜻에서 ‘둘다섯’의 의미를 담았고 해누리는 밝은 ‘해’와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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