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일 수동면 내방리 소재 몽골문화촌에서 신축 몽골민속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이석우 시장을 비롯, 공명식 시의장 과 시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우호협력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그졸바 부시장도 참석했다.
기존 천막구조의 전시관을 허물고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480㎡의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 전시관으로 신축한 이 전시관에는 몽골의 의식주 생활 도구 등 8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