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가 8일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각 고장의 우수기능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수준의 향상을 촉진키 위해 매년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인천기계공고를 비롯한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2개 직종에 57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참가선수들 중 인천기계공고 등 19개 전문계고교에서 자동차정비 외 27개 직종에 325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일반인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8명이 증가된 것으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는 5개 학교에서 22명이 참가를 신청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