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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 풍생고 최대성 ‘승리의 V’

이준상 누르고 男 밴텀급 金

최대성(성남 풍생고)이 제19회 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고교태권도대회 남자부 밴텀급에서 우승했다.

최대성은 1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계속된 남자 밴텀급 결승에서 접전 끝에 이준상(안산 성안고)를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같은 체급에 나선 김영준(용인 태성고)과 최인선(인천 인평자동차정보고)는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고부 밴텀급에서는 최신혜(수원정보과학고)가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김이나(전남체고)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고, 이혜진(부천정산고)과 정별(효성고)은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한편 하루 앞서 열린 품새 남자 3학년부에서는 손영훈(수원 조원고)이 양주민(의정부공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영우(부천 원종고)도 남자 1학년부 품새에서 황인구(경북 안강전자고)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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