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종석)이 최근 서울대출신 우수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약에 힘을 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4명의 서울대출신 전문의를 추가로 보강하면서 안과(2명), 정형외과(2명), 내분비내과(1명), 가정의학과(1명), 응급의학과(1명), 마취통증의학과(1명)에 명문대출신 의사들을 전진 배치했다. 특히 ‘정형외과 수지접합 클리닉’과 ‘안과 망막 및 각막이식 클리닉’을 개설해 수지절단 접합수술과 망막질환 시술 및 각막이식이 가능케 됐다.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돼 의료의 질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따라서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의료원은 현재 120여억원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이 완료되면 ‘시설·장비·우수의료진’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우수의료진 확보를 계기로 ‘인천시민의 사랑을 받는 21C 초일류 공익병원’이라는 목표에 다가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