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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육상선수권 수원시청 임경희 ‘금빛질주’

35분53초42 기록… 女1만m 정상 우뚝

임경희(수원시청)가 제1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1만m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경희는 2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여자부 1만m에서 35분53초42를 기록하며 이봉하(경산시청·36분10초45)와 정형선(옥천군청·36분15초57)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800m에서는 허연정(화성시청)이 2분14초68로 안다빈(영동구청·2분17초04)과 팀 동료 정현미(2분19초F)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김하나-이미소-김남미-최주영(인천남동구청) 조도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 3분50초86을 합작하며 오지영-이미연-김은하-김신애(화성시청·3분54초22) 조와 염은희-오세라-장예은-정지원(김포시청·3분54초51)조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전영은(부천시청)과 강연정(인천시청)도 여자부 1만m 경보와 높이뛰기에서 45분55초90과 1m70을 기록하며 패권을 차지했다.

남자부 200m에서는 김진국(수원시청)이 21초30으로 서민석(인천시청·21초60)과 권경상(용인시청·21초82)를 간말의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고, 조일(과천시청)도 남자부 400m 허들에서 53초48을 기록하며 신흥섭(고양시청·54초12)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부 800m 조재득(화성시청), 남자부 세단뛰기 송진헌(고양시청), 창던지기 정상진(안산시청), 10종경기 박준환(오산시청), 여자부 400m 허들 김신애(시흥시청), 1천600m 계주 오지영-이미연-김은하-김신애(화성시청) 조, 세단뛰기 박성실(인천시청), 장대높이뛰기 이영아(경기도청)는 2위를 차지했고 남자부 1천600m 계주 송정훈-신흥섭-이원종-강석영(고양시청) 조, 창던지기 구윤희(오산시청), 10종경기 고종석(인천시청), 여자부 200m 심수경(포천시청), 400m 허들 박종경(파주시청), 7종경기 오세라(김포시청)은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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