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샘 병원은 최근 국립과천과학관내에 위치한 비상 구급실에서 관람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성인 인명 구조술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샘 안양병원 가정의학과 한혜정 선생님이 담당했다.
이번 강연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식 및 응급처치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관람객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에서 자녀를 데리고 과학관을 구경 온 관람객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응급 처치술을 배워두면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가질 수 있어 커다란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다” 라고 감사의 말을 하기도 했다.
샘 병원은 “앞으로 매월 1회씩 과천과학관 비상 구급실에서 계절별 질병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필요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중 건강캠페인 및 양·한방 진료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과학관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