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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이혼가정 7천500건 감소

도내 이혼율이 경기침체를 맞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조사한 ‘2008년 이혼통계 결과’에 따르면 이혼건수는 11만6천5백건으로 지난해보다 7천5백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혼을 하게 된 주요 이유로는 성격차이가 47.8%로 가장 많았고, 경제문제와 배우자부정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지역 이혼건수는 2003년 3만7천여건으로 정점에 이른 뒤 2004년 3만2천여건, 2005년 3만3백건, 2006년 3만건, 2007년 2만9천9백건, 2008년 2만8천3백건 등으로 내리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내 이혼건수는 전국 이혼건수 11만6천5백건 중 24%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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