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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팀 창단·대중화 앞장” 김선근 화성시펜싱협회장 취임

“팀 창단 등을 통해 화성시가 펜싱메카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저변확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펜싱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28일 화성 발안농생고 펜싱경기장에서 제3대 화성시펜싱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선근(51·대한양돈협회 화성시지부장) 신임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와 시의 펜싱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앞선다”며 “노력과 땀의 흔적은 좋은 결과를 수반하듯 시와 개개인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무엇보다 초·중·고 학생부 팀 창단이 우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과 협조해 실업팀 창단,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펜싱이 사회체육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을 육성, 누구나 쉽게 펜싱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 시키겠다”며 “시의 체육발전 뿐 아니라 시가 펜싱의 메카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제펜싱경기장 건립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김선근 회장은 “국내 및 아시아와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펜싱발전의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선근 회장은 화성 향남면 출신으로 발안농생고를 졸업한 뒤 향남면 양돈 영종조합대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과 국무총리표창, 화성시장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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