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종목별가이드 제32탄으로 수상스키를 28일 홈페이지(www.ggcosa.or.kr)에 게재했다.
수상스키는 두발에 스키를 신고 보트에 이끌려 물위를 활주하는 스포츠로 1024년 미국에서 창안되 유럽 각지로 보급됐다. 한국에는 6·25전쟁 후 미군들이 한강에서 시범경기를 가짐으로써 처음 소개됐으며 1963년 문교부(현 교육부)가 수상스키를 대학생 특수체육 종목으로 채택 실시함으로써 급격히 붐을 이뤘고, 최근에는 한강을 비롯해 청평호반(남양주·가평)·산정호수(포천)·청룡호수(안성) 등지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번에 게제된 수상스키 가이드에는 신체 균형과 근력강화 및 스트레소 해소 등을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수상스키의 역사적 배경과 종류, 기본동작 등 종목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기본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