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5일 이색 선물 아이템 추천

선생님을 위한 이색 선물 아이템이 등장하는 등 최근 스승의 날 선물이 달라지고 있다.

선생님을 위한 선물은 너무 저렴하거나 비싸지 않으면서 또 평소 선생님의 취향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뿐 아니라 부모들에게 있어서도 큰 고민거리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늘 비슷한 선물아이템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테마를 담아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땀 많은 선생님을 위한 센스있는 선물

요즘 학교 교실 안에는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잘 돼 있긴 하지만 교단에서 선생님이 분필로 글씨를 쓸 때 셔츠나 블라우스 겨드랑이 부분이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땀이 많은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여름철을 앞두고 겨드랑이 땀은 선생님들의 고민 1순위이다.

이에 따라 땀 관련 제품은 선생님에게 센스 있는 선물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국 스티펠의 드리클로는 땀의 분비를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취침 전 샤워 후 손,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드라이기로 말린 후 드리클로 볼을 한번씩 굴려 발라주고 기상 후 해당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어 사용하는 사용법에 대한 팁을 예쁜 카드로 만들어 함께 동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바르는 땀 제품과 함께 땀에 좋은 한방차인 오미자차나 황기차 세트를 함께 선물한다면 땀으로 고생하는 선생님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선생님의 목을 보호하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은 유난히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할 일이 많다. 선생님의 고운 목소리를 지켜주기 위해 목 관련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다.

우선 가장 흔한 것으로 평소 목캔디나 홀스 등 목에 상쾌함을 주는 캔디류가 있다. 또한 대추차, 유자차, 모과차, 인삼차, 홍삼차 등의 전통 차류도 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 건조함은 목을 많이 쓰는 선생님에게 최악의 적이다. 이를 위해 책상에 비치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가습기도 좋은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가습기가 판매되고 있다.

한일 전기의 호리병 모양의 초음파 미니 가습기 ‘HU-200’의 경우, 1.4ℓ 용량의 물로 약 6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WDH-150’와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한일전기 HU-076HKD’ 가습기도 여선생님들을 위한 깜찍한 선물 아이템이다.

◆서 있는 선생님의 피로를 풀어드리자

오랫동안 서서 수업하는 선생님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로 안마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라이너 베스트 슬림 제품은 다리 부분만 마사지 하는 기능이 있고 특히 각선미 유지효과가 있어 여선생님들에게 좋으며 오토 버튼을 누르면 다리 문지름 기능과 주무름 기능이 15분간 반복돼 별도의 기기 조절 없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션형 안마기로는 등, 어깨, 다리 등 신체 어느 부위든 사용가능 해 활용도가 뛰어난 챔피온 프로 제품이 있다. 모터를 진동시켜 안마부위를 두드리는 수타 방식의 안마로 신체 부위에 맞춰 32가지의 리듬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며 휴대용 디자인으로 집이나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마기 외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은 족욕기도 있다. 최근에는 발목까지 물에 담가 사용하는 족탕기와 종아리까지를 물에 담궈 반신욕 효과까지 가진 각탕기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나무가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천연 원목으로 제작된 태웅무역의 다용도 원목 족탕기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능은 많지 않으나 나무 자체의 보온효과 등으로 편안한 족욕을 돕는다.

중외제약의 족탕기 ‘수족낙원 클래식’은 디지털 조작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바닥에 지압돌기가 있어 발바닥 마사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