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레일 ‘특급 신인’ 허신영이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4월 MVP에 선정됐다.
허신영은 내셔널리그 개막 후 4월 한달간 열린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속에 3골을 터뜨리며 인천 코레일을 리그 선두로 올려 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허신영은 4라운드까지 4득점으로 리그 득점순위 1위를 마크,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청주대를 졸업한 뒤 올해 팀에 새로 가세한 허신영은 인천 코레일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패치넘치는 플레이로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 월간 MVP는 리그 명예기자와 연맹 관계자들의 투표 점수에 의해 선정돼며 5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