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인천체고)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대항 사격 여자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이은수는 6일 대구체고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386점)과 결선(99.1점) 합계 485.1점을 쏴 양한림(서울체고·482.6점)과 한도영(강원체고·480.4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유지희-박정아-김연수-김선주(경기체고) 조는 여자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131점을 기록하며 서울체고(1천138점)와 충북체고(1천133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