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 볼링 여자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7일 이천 미란다 볼링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여자 2부 경기에서 양미숙-조미경-심연순-안순복-강미경-김은영이 조를 이뤄 합계 3천547점 평균 17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윤미-이미령-윤진숙-김현주-김현미가 조를 이뤄 합계 3천504점 평균 175.2점을 기록한 양주시가 2위를 차지했으며 김숙자-양현주-김미경-이복싱-임광림이 조를 이룬 오산시는 합계 3천427점 평균 171.4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개최지 이천시는 나정화-서미원-이귀녀-김영아-유하나-박정자가 힘을 합쳐 합계 3천421점 평균 171.1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