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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천관광公, 술·과자류 ‘인천방문의 해’ 광고

주류·과자업계와 공동마케팅
상표에 라벨 부착 서울·수도권 소비자에 판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홍보 마케팅으로 시중에 절찬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보조라벨을 부착, 유통함으로서 가시적인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21일 시와 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하고 오는 8월 7일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전국에 알리고자 주류 및 과자 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국내 최고 소주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주)진로 소주 참이슬 600만병에 보조 ‘2009 인천방문의 해’ 상표(백라벨)를 부착해 출시함으로서 커다란 홍보효과를 얻고 있어 상품을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오는 25일부터 약 2개월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홍보를 위해 ‘인천방문의 해’와 Hite 맥주가 함께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보조 상표 (백라벨)가 부착된 하이트 맥주 2천병을 출시 서울권 및 수도권을 중점으로 전국의 맥주 소비자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농심과 연계해 공식 홍보 파트너 사업으로, 농심에서 출시한 스낵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낵인 ‘별따먹자’ 5천만개 상품 포장에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간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적용키로 했다.

특히 (주)농심의 ‘별따먹자’의 이미지와 인천방문의해 캐릭터인 ‘마루, 아라, 우리’가 별 모양의 동일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의 보조 상표 라벨 홍보로 전국 주류 소비자에게 노출돼 상당한 관심 유발 및 홍보효과와 (주)농심의 ‘별따먹자’의 캐릭터 홍보로 약 20억원의 홍보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추측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공동 마케팅은 ‘인천방문의 해’ 사업의 전국적인 홍보와 해당 제품의 이미지 개선 등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민간기업과 지역의 대규모 행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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