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수-윤성열-이효희-강덕일(경기 일반) 조가 기가배 제15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택수-윤성열-이효희-강덕일 조는 27일 무주리조트C.C(파 72)에서 막을 내린 단체전 1, 2라운드 합계 439타를 기록하며 박원우-심우관-황승태-손홍래(울산·446타) 조와 김경석-장흥수-권병훈-이정재(서울·448타) 조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이택수가 1, 2라운드 합계 144로 선전했으나 4위에 머물며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