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직업세계체험 제공과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인천직업대전(이하 직업대전)이 28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도화기계공고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직업대전 개막식에는 나근형 교육감, 고진섭 시의회 의장, 전년성 교육위 의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학부모, 산업체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업대전은 도화기계공고, 부평공고, 청학공고 등 3개 지역에서 분산해 실시되며, 27개 전문계고교가 참여해 프로젝트실습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마당을 펼친다.
또한 작품제작 시연회에서는 25개 전문계고교가 참여해 전문계고 교육과정 소개와 중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인천직업교육대제전이 직업교육에 대한 바른 안내의 장이 돼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직업 이해와 진로탐색에 대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