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안양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지난달 30일 국립과천과학관 비상 구급실에서 관람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손 씻기 방법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5일 실시된 응급심폐소생술 강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손 씻기 강연은 기본적인 손씻기 6단계 실습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샘 안양병원 진료기획실 감염관리 담당인 박영희 간호사가 담당했다.
박영희 간호사는 “손을 바른 방법으로 자주 씻어주는 것만으로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손 씻기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였다.
손 씻기 체험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서 손 씻는 것을 귀찮아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손 씻기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자주 손을 씻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