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유통부문에서 운영하는 AK몰이 9일부터 최근 해외연수나 학원수강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화상영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8일 AK몰에 따르면 AK몰과 에듀인이 함께 만든 화상영어 교육과정인 ‘콜앤토크(Callntalk)’는 200여명의 강사가 2만5천명의 회원에게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의 해외 현지 티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 중상급, 고급으로 나눠 있으며 연령에 따라 중학생까지의 주니어 과정과 고등학생 이상의 시니어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또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화영어, 비즈니스 영어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토플, 취업영어 등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강의가 구성돼 있으며 수업횟수와 수강 개월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AK몰 관계자는 “강사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원어민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에서 경영, 마케팅, 회계, 무역 등을 전공했거나 다년간의 강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수강을 신청하고 결제를 마치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수업 받는 요일과 시간을 협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AK몰은 신규 론칭을 기념해 6월에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고급헤드셋과 화상캠, AK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2만원)을 증정한다.
또 신규로 화상영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논 디지탈카메라(1명)와 AK플라자 5만원 상품권(3명), 삼성 옙 MP3(10명)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