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고객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직장인을 위한 월급통장 ‘아이플랜통장’의 우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통장에 가입해 월 평균잔액을 30만원 이상 유지하면 가입 고객이 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빠져나가는 1천원~1천200원의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월 평균 4~5건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매월 6천원(연간 7만2천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타행 ATM 출금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급여계좌로 급여이체 실적이 있고 전월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이면 당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아이플랜급여통장으로 급여이체를 이용할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 ‘아이플랜 급여이체론’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