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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중독 사고 ‘원천봉쇄’ 예방지원사업 확대

경기도가 학교급식소 및 행락지 등에서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9월말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에 나서 식중독 발생 여부 일일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부터 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종사자 6천명을 대상으로 매일 식중독지수 예보 문자메세지를 전송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소와 노인·아동급식시설 등 취약시설에 식중독지수 전광판 500대와 조리장 무인 공간 자동살균소독기 200대를 지원했다.

또한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 횟집 등 344개소에 대해 점검하고, 이 중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으로 적발된 4개소에 대해 행정 조치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급식소 및 식품영업을 지도·점검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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