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도심속 물놀이장(19곳)이 오는 20일 일제히 개장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속 시원한 물놀이장 19곳(탄천 인접 6, 공원 내 5개, 어린이 놀이터 내 8)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일제히 개장돼 가족단위 물놀이 문화를 이끌게 됐다.
위치별 물놀이장은 ▲탄천인접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이매2동 사무소 앞 운중천 도섭지, 분당구청 뒤 탄천둔치 등 ▲공원내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영장공원, 은행공원, 능골공원(분당구 정자2동) 등 ▲어린이 놀이터 내 수진2동 어린이놀이터, 산성동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중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터이터 등이다.
각 물놀이장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 쉼터, 샤워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운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