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일반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도는 24일 대구체고 및 국군체육부대에서 계속된 남일반 단체전 경기에서 방원영, 박강기(이상 경기도청), 안지훈(한체대), 김대산(국군체육부대)이 조를 이뤄 합계 1만8천456점을 획득, 1만8천364점을 획득한 대구와 1만8천356점에 그친 서울을 따돌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또 안지훈은 개인전에서도 합계 4천832점으로 김대용(충남도청·4천804점)과 황우진(한체대·4천800점)을 꺾고 우승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