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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청년농 소통간담회 개최…농지지원 확대 모색

청년농·유관기관 21명 참석…현장 애로 청취
농지은행 통해 870농가·362ha 지원 성과
선임대후매도·스마트팜 등 청년농 지원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30일 지사에서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관련 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21명이 참석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폭넓게 교환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지 확보의 어려움과 초기 자본 부담 등 청년농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성지사는 농지은행을 중심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총 870농가에 362ha 규모의 농지를 지원하며 청년농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선임대후매도사업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초기 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재옥 농지은행관리부장은 “청년농은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청년농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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