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가장 적합한 물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물이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어느나라 보다 깨끗한 원천수를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바로 배관 부식에 따른 수질오염이다. 시민들이 느끼는 수돗물 불신은 바로 이러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진행홈시스(대표 심학섭·사진)는 이러한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아연이온수 발생기’라는 획기적인 장치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연이온수 발생기는 아연을 이용, 배관의 녹과 스케일을 제거하고 아연을 이온화 할 수 있는 장치로 기존 수돗물이나 정수기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배관, 물탱크 등 내부 오염을 원천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아연이온수 발생기를 도입한 정수기가 바로 진행홈시스에서 출시한 ‘그린비’ 정수기다.
그린비는 물때의 형성 및 세균의 증식과 번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은 물론 이로 인한 효과로 필터수명도 3개월을 주기로 교체하는 기존 정수기와 달리 1년 가량으로 늘어나는 경제적 장점도 보유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아연이온수 발생기를 통해 한 차례 살균된 물을 일반세균과 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천연 미네랄 복합필터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로 정화시킨다.
현재 그린비에 도입된 아연이온수 발생기는 전세계 63개국에서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국내 164개 지자체 중 96개 상수도 배관에 사용되는 등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행홈시스 심학섭 대표는 “상수도와 옥내배관의 부식으로 인한 수질악화와 배관교체에 따른 과대비용을 막기 위해 아연이온수처리방식을 개발해 국내 외 10년 이상 공급하고 있다”며 “평소 국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비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린비의 개발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가장 경이로운 물인 어머니의 양수처럼 우리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물을 만들어낼 때 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