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26일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협회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회 대표회원들과 권홍사 본회회장, 유언채 경기도정무부지사, 전종설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유주현 회장은 “6년간 도회를 맡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힘을 합쳐 진정한 회원의 권익확보의 목표를 완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2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주(사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중소건설업체 수주여건 개선 및 회원사 업역보호와 건설산업 이미지개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본회 권홍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1천200여개의 가장 많은 건설사가 속해 있는 경기도회 회원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신임 김 회장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