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평택 안중읍 삼정 1,2리에서 전문기술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독거노인, 고령농업인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직원, 지사직원 40여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당초 11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예정이었으나 신청농가가 늘어 저녁 때까지 20가구의 독거노인, 고령농가의 주택에 대한 전기누전 점검과 누전차단기 및 등기구 등 노후설비 교체 등을 실시, 주거안전과 생활편의를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