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한국안전환경연구원과 1일 공단 지도원 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안전보건전문가 양성 및 채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실시중인 인턴제도를 활용해 미래 안전보건분야 성장동력이 될 우수한 인재를 양성 및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인턴직원에 대한 기본소양교육 및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평가를 통해 산재예방에 활용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안전환경연구원은 신규인력 채용시 공단의 인턴과정을 수료한 인턴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경창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공단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인턴직원이 안전보건분야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