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2009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가 인천시 후원으로 6, 7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과학기술, 미래를 향한 희망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별강연, 기조강연,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및 과학기술 UCC공모전 당선자 시상식, 5개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기간 중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이 공동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개막에 앞서 발표되는 특별강연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녹색성장, 녹색경영’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의 대안과 해외 그린뉴딜 정책 현황, 저탄소 고부가가치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기조강연에는 이성규 미주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니시자와 쥬니치 일본 슈도(首都)대학교 총장이 ‘일본 반도체 공학의 최근동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특히 심포지엄은 ‘현재의 물의 위기 옛 지혜에서 답을 찾다’, ‘녹색성장’ ‘수학·과학 교육’, ‘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현재와 미래’, ‘국제과학도시 인천·송도의 비전’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