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산하 7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은 대상 학생들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안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안도서관 학당’을 열어 어린이와 부모, 어르신 등 3세대가 함께 참여해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평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도두두 리코어더교실’과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재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생각나무’를 운영하여 NIE, PIE, 글쓰기, 북아트 제작 등 다양한 표현 기법과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계양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 동안 다양한 맞춤식 특강을 통해 직접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적인 수업을 위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알파벳 뮤직송∼영어로 놀아요!’와 ‘두둥두둥! 난타 퍼포먼스’, 체력증진을 위한 ‘콩콩콩! 신나는 음악 줄넘기’가 준비돼 있다.
서구도서관도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영어명작동화 speaking을 통해 세계명작동화를 읽고 문장속의 다양한 영어표현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여름방학특강 신청접수 및 기간은 각 도서관 열람봉사과 및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은 특강신청이 기 마감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