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를 줄이려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이 7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발대식에는 최형근 부시장, 시의회 이태섭 의장, 화성의제 21 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윤영배를 비롯해 공공·사회·경제·교육·환경 등 46개 단체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배 공동의장은 발대식에서 46개 단체를 대표해 ‘기후 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다이어트 7대 서약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기아자동차(주), 삼성전자(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화성YMCA, 롯데마트 화성점, 이마트 동탄점, 홈플러스 병점점 등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