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유연하고 창조적인 근무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이용, 다양한 감성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어 임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사내 곳곳에서 ‘디지털과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8일 다지털파크에서 남미 잉카 안데스 음악 4인조 밴드팀을 초청, 7월의 첫번째 열린무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은 남미 인디오들의 자연, 안데스에 대한 바람과 공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노래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무대를 기획한 성전회 김기선 과장은 “열린무대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임직원들의 감성자극을 통한 상상력이 넘치는 근무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창조적인 첨단 연구단지 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