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폭우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지원 상황실’을 9일부터 설치,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재해지원 상황실은 경기도와 일선 31개 시·군 중소기업 지원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재해발생 상황파악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중기청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 받고 자금 및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중소기업에게는 시설복구자금 1천억원(전국기준), 재해소상공인자금 200억원(전국기준)에 자금지원, 신·기보의 추가보증(2억원까지), 보증요율 인하 등의 보증지원, 경기청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의 기술인력 파견(3일이내) 등을 지원한다.
문의 해당 시·군(기업지원과) 및 경기중기청 ‘재해지원 상황실’